니가 가라 하와이안 썬

낙엽이 뒹구는 가을을 혼자 걷는다. 누구의 손을 잡지도, 눈길을 나누지도 않는다. 그가 원하는 것은 오직 하나. 길거리의 붕어빵뿐이다. "저기 우유는 안 파나요?"라는 물음에 붕어빵...

[마시즘 비디오] 펩시블루, 부동액이냐! 파란콜라냐?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jcwSeoXrbF0] 유일무이 음료미디어 '마시즘 비디오' 채널 조정 중 매주 목요일 (뭐라도) 올라옵니다 ... 그래도 펩시블루 이건 아니잖아?

일본의 국민음료, 칼피스의 모든 것

"마시즘. 그는 음료에 있어서는 스윗가이지만 영화에 있어서는 박평식보다 짜다" 특히 일본 영화를 어려워한다. 하지만 일본 영화를 보고 만족했다면, 그것은 영화 속에서 라무네나 칼피스를 마시는 장면이...

비락식혜 스틱, 나의 동갑내기 삼촌녀석

추석이란 무엇인가. 나는 어째서 일주일도 전에 끝난 추석을 아직도 고뇌하는가. 그것은 내 방에 여전히 누워있는 나의 삼촌 덕분이요. 외국에서 살다가 오랜만에 한국에 온 그에게...

멜론의 참맛을 찾아서

“음료는 말고, 무슨 과일 좋아하세요?” 당황한 마음에 "메... 메론"이라고 말해 버렸다. "아~ 멜론을 좋아하시는군요."라는 대답에 "못 먹어봐서..."라는 말을 꿀꺽 삼켜야 했다. “사실은 눈 앞에 멜론이...

타이거즈는 어떻게 음료가 되었나

인파가 가득한 야구 경기장을 홀로 걷는다. 응원봉을 들지도, 노래를 부르지도 않는다. 그가 원하는 것은 오직 하나. 승리 후에 마실 음료뿐이다. 그는 경기장 뒤편 편의점을...

윈저 VS 임페리얼, 국산 위스키의 100년사

"음료 도장깨기 1년 반, 위스키 너에게 도전한다" 음료계의 최배달 마시즘의 선반에는 그동안 격파한 음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수많은 닥터페퍼와 지코, 칸타타 스파클링을 볼 때마다 그들과 치열했던...

썬키스트 VS 델몬트 … 그리고 따봉?

"내가 마신 오렌지주스는 오렌지가 아니었다 그것은 감귤주스였다" 인생의 첫 배신감. 그것은 오렌지주스를 처음 마셨을 때다. 글을 몰랐던 꼬마 시절 나는 그동안 마시던 노란 주스가 오렌지주스라고 믿어...

박카스의 역사는 노동의 역사다

"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음료가 뭐예요?" 마시즘을 시작하고 가장 친해진 사람은 편의점 사장님이다. 매일 보는 우리는 거릴 것 없는 사이로 편의점의 먹고사니즘은 물론 한국 음료의...

까스활명수 VS 까스명수

"식탁예절이 청학동인 우리 집에서도 코카콜라를 얻는 방법이 있다" 그것은 밥을 먹다가 숟가락을 놓는 것이다. 그리고 손으로 배를 만지며 표정을 아련하게 한다. 그러면 엄마는 언제나처럼 코카콜라를 가져다줄...

음료브랜드의 로고변천사 5

"있잖아 걔 헤어진 것 같던데?" 친구의 엉뚱땅 파는 소리에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그는 말했다. "프사가 바뀌었거든" 아니. 프로필 사진 하나 바뀐 것을 가지고 그런 소리를...

갈아만든 배 VS 갈아만든 모든 것들

"대한민국 남자는 '나태지옥'을 벗어날 수 없다. 예비군 때문이다" 세상 부지런한 사람도 이곳만 가면 나무늘보가 되어버리는 듯하다. 선선한 날씨도 폭염 같고, 이슬비도 폭우처럼 느껴지는 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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