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NK After Lunch! 이 주의 신상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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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음료의 세계는 무한하다”

여러분의 슬기로운 마셔생활을
위해 준비했다.

마시즘 막내 에디터의
‘신상 음료’ 마시고 쓴 일기장을
훔쳐보러 가자


1. 청포도 알사탕이 방울방울

데미소다, 여린 탄산이라는 뜻입니다.
탄산이 다른 것보다 절반만 들어있어서
목 안을 찌르지 않고 가볍고 부드럽게 내려가죠.

“점점 더 강하게!”를 외치는
크레센도 같은 탄산세계에서
혼자 데크레센도를 외치는 데미소다.

향긋한 청포도 향이 가벼운 탄산방울과 찰떡처럼 어울립니다.
청포도 사탕을 떠올리시면 가장 가까울 듯 해요.
물론 사탕보다는 조금 덜 끈적하고, 더 가볍습니다.

진한 농도의 에이드보다는
가벼운 에이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권해드리고 싶네요.


2. 펭하! 흰우유

• 나: 흰우유 먹기싫은데ㅠㅠ
• 펭수: 칼슘챙겨!

펭수 우유, 펭럽유 흰우유 입니다.
냉장고에서 펭수가 떨고 있어서 구해줬습니다.

‘흰우유 싫어파’지만, 이건 펭수니까요.
맛은 우리가 알고 있는 그 흰우유 맛입니다.
하지만 펭수를 보면서 마시니까 괜히 더 재밌고 힘이 나네요.

유당불내증만 아니시라면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재밌는 흰우유입니다.


3. 엣헴 엣헴 초코챙겨!

오레오맛은 없지만 블랙버전 펭수,
펭럽유 초코우유 입니다.

아무래도 편의점에서는 초코유유에
손이 더 잘 가게 되죠.

시원하고 진한 초코우유는
혀 끝에 챡! 달라붙습니다.

그건 딸기우유도, 바나나우유도 줄 수 없는 종류의 감동이죠.

어쩌면 그건 제가 대학생 때
첫 해장을 초코우유로 배워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펭수를 좋아하는 친구가 마침 숙취에 힘들어하고 있나요?
슬쩍 내밀어보기 좋겠습니다.


4. 돌아온 x-세대 딸기

30주년 한정판!̲
글씨도, 그림도, 상단의 로고도
모두 초창기 시절 그 때 그대로입니다.

너무 힙하죠… ☺️ღ
모른 척 해줄테니,
이 디자인으로 쭉 나와주면 좋겠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간단하게 끼니 때우기 좋은 요거트 음료.
저녁에 랜선 술자리가 있어서,
간단하게 마신 오늘 점심입니다.


5. 봄사벚, 밀크티

예전처럼 시끌벅적한 벚꽃놀이는
아무래도 어려워보입니다.
하지만 드라이브 쓰루!로
조용히 들러볼 수는 있겠지요.

어쨌거나 벚꽃나무는
올해도 언제나처럼 그 자리에서 피어줄 테니까요.

봄날 벚꽃과 어울리는 밀크티 입니다.
데자와가 서울대 중앙도서관st 라면,
이건 한낮의 피크닉을 상상하게 하네요.

진한 향이 코 끝을 찌릅니다.
데자와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도전해보셔도 좋겠습니다.


데미소다 청포도부터 펭수
그리고 밀크티까지!

목마른 우리를 채워줄 음료는 무엇일까요?

신상음료 소식은
인스타그램 @drink_afterlunch 에서
가장 먼저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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